경제공부 '증권사에 다 있다'
경제공부 '증권사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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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최근 증시가 강한 면모를 나타내면서 시중에 투자를 기다리는 유동자금 역시 풍부해졌다.

하지만 투자 초보자들에겐 증시 호조가 내 일 같지가 않다.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귀띔에 솔깃해 투자했지만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 코치가 없는 탓이다.

이에 투자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증권사 및 금융투자협회 주관 투자 설명회를 소개해 본다. 다양한 주제의 설명회가 준비돼 있는 만큼 발품만 판다면 유용한 정보를 취사선택해 볼 수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고점 증시를 맞아 증권사들이 다양한 설명회를 선보이고 있다. 투자 관련 정보에 목마른 초보투자자라면 그 갈증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가치투자'를 주제로 실제 주식투자에 적용 가능한 강의를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4층 대강당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까지만 가능해 미리 연락을 해둬야 한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로 신청하면 된다.

교보증권 여의도지점은 23일 오후 2시부터 선물매매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매매기법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여의도역 4번 출구) 19층 비젼홀에서 개최되며 여의도지점 심재병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여의도지점(02-795-9770)으로 하면 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삼성증권 수유지점이 '펀드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 강사로는 삼성자산운용 채널영업2팀 박희대 팀장이 나서며 참가 접수 및 문의는 수유지점(02-2000-5555)으로 하면 된다.

금투협이 주관하는 투자 상품 관련 특강도 눈여겨 볼만하다.

금투협은 오는 28일 부산지회에서 환율 전망과 통화파생상품의 활용이란 주제로 '파생상품교실'을 연다. 강사로는 적중률 높은 환율전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선물 리서치팀 정미영 팀장이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이메일(ikkim@kofia.or.kr) 또는 전화(051-867-9748)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각 증권사 및 금투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투자설명회 및 금융투자교실에 대한 일정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어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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