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코스피가 숨가쁘게 질주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2200선을 돌파했다.
21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0포인트(1.28%) 오른 2197.61을 기록중이다.
11시 24분께 2200선을 터치한 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하지만 2~3포인트가량 물러선 상황이라 종가기준 2200선 마감도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수급에서 외국인이 업종에서는 화학, 전기전자가 지수 상승 주역이다.
장 초반 사자로 출발한 외국인은 점차 물량을 늘려 현재 2000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특히 화학 업종이 4%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5.41%), LG화학(4.55%) 등이 가파른 상승세로 화학 업종 상승을 주도 중이다.
삼성전자(1.53%), 하이닉스(6.85%) 등 대형주 중심으로 전날 상승세를 이어간 전기전자도 1% 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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