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운용, '올해의 자산운용사' 수상
골드만삭스운용, '올해의 자산운용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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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안 인베스터誌 10주년 기념 수상식에서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올해의 자산운용사상을 수상했다. 올리버 볼라이도(오른쪽)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아시아 대표가 수상 후 제임 디비아시오 아시안 인베스터 편집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아태지역의 경제 및 투자 전문지인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로부터 '올해의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

골드만삭스운용은 지난 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안 인베스터誌 10주년 기념 수상식에서 변화를 앞서 나가며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로 평가돼 올해의 자산운용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안 인베스터誌의 편집장인 제임 디비아시오(Jame DiBiasio)는 선정 이유에 대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아시아 각 국가별로 지사를 설립하고 국가별 특성에 알맞은 투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운용실적을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안 인베스터 상은 머써(Mercer), 왓슨 와이어트(Watson Wyatt), 리퍼(Lipper) 등 3사가 제공하는 통계치를 사용한 정량적·정성적 분석을 통해 평가 및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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