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장기 연금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2일 기준으로 세제적격형 개인연금이 6500억원, 세제비적격형 연금보험 누적적립금은 3500억원으로 장기 연금자산 합계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월 개인연금혼합투자신탁을 시작으로 라이프사이클연금펀드, 변액연금, 즉시연금 등 다양한 상품 출시와 지점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연령별 맞춤형 고객 컨설팅이 주효했다고 사측은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강효식 상품전략본부장은 "본격적인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월지급식 상품 등 다양한 연금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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