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양증권은 휴비츠에 대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1~5월까지 누적 실적이 시장 예상치대히 10% 이상 초과 달성하고 있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0억원, 90억원으로 연매출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EU FTA 발효로 주 매출 지역인 유럽에서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우호적인 업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자회사인 상해 휴비츠의 중국시장 선전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는 중장기적 모멘텀도 발생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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