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이 신촌 대학가에 분양한 오피스텔 '신촌 푸르지오 시티' 전 평형이 마감됐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7~18일 양일간 청약 접수한 결과 평균 3대 1, 최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도보 5분거리의 역세권 입지, 주변에 5개 대학이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 편리한 교통망 등 오피스텔 투자의 3박자를 모두 갖춰 많은 사람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신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7층~지상 22층, 총 361실 규모로 전용면적 23㎡~28㎡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0~21일 계약을 진행하며, 201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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