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에 '동탄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1~33㎡ 690실로 구성됐다.

인근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나노 시티와 1300여 개의 협력사를 두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높은 전용률(49.6%)이 적용됐고, 일부 타입을 2-Bay로 설계해 침실을 별도로 구분함으로써 공간 가변성 및 효율성을 확보했다"며 "소형 면적이지만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공간 설계를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8일 경기 화성 동탄면 라마다동탄호텔 옆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1577-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