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글로벌 증시 내 매력 확대"
"한국 증시, 글로벌 증시 내 매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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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KB투자증권은 최근 변동성 높은 글로벌 증시에서도 높은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25일 KB투자증권 김수영 연구원은 "지난 8월5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글로벌 시장은 변동성이 커지며 선진시장이 이머징시장을 5% 이상 아웃퍼폼했다"며 "하지만 어머징시장의 벨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돼 선진시장보다 EPS모멘텀도 우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은 글로벌 시장 및 역사적 평균 대비 벨류에이션 저평가가 지속되면서 외국인도 지난달 27일 이후 순매수세로 전환했다"며 "아직 유럽 재정위기가 변수지만 오는 26일 2차 EU정상회담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당분간 반등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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