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불우이웃에 '사랑의 연탄' 3만장 기부
롯데건설, 불우이웃에 '사랑의 연탄' 3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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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1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롯데건설은 사랑의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1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낙후지역 노후 시설 유지보수, 사랑의 연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CS부문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놀이터도 고쳐주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지사 사랑나눔 봉사단도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도배지와 타일 교체작업과 가구 수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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