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연말 봉사활동 나서
미래에셋그룹, 연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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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등 미래에셋그룹 임원진들이 서울 홍제동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7일 서울 홍제 3동 개미마을에서 연말을 맞이해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구재상 부회장 등 임원진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홍제동 일대 20세대를 방문해 총 4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미래에셋그룹 임원진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해 동안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정리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그룹 가치인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솔선수범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최현만 부회장은 "내년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5일 '미래에셋 1% 희망나눔' 기부운동을 시작으로 연말 9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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