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SC금융지주는 현재 후원중이자 사단법인 대한럭비협회가 주관하는 '드림키즈 어린이 럭비단'이 제5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럭비교실은 한국 럭비 국가대표선수 및 전문 코치진으로 구성된 강사의 맞춤 강의로 이뤄지고 있으며 2주마다 한 번씩 전반적인 럭비의 규칙, 기술, 전술 등을 가르쳐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드림키즈 럭비단 5기는 참가 학생들의 연령 및 수준을 고려해 키즈반과 유스반으로 나눠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럭비단은 수도권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대한럭비협회 홈페이지 팝업 창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키즈반은 초등 1~5학년 100여명, 유스반은 초등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3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4일 창단식을 갖고, 올해 10월말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매월 2, 4주 토요일에 서울 한강잠원고수부지에서 럭비에 관한 기본적인 규칙과 기술을 익히고 직접 게임을 해보게 된다.
박종훈 SC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SC금융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대한민국 럭비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 럭비의 저변 확대와 럭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적극 지원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한국시장에 대한 헌신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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