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수협중앙회장이 한중자유무역협정 관세인하 협상 대상에서 수산물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창립 5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위기에 처한 국내 수산업을 보호하려면 한중 FTA 협상에서 수산물 관세 조항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또, 미국·칠레에서는 냉동 수산물이 들어오지만 중국에선 한국과 비슷한 활선어가 대거 유입돼 국내 수산업 기반이 붕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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