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 해외FOF 출시
CJ자산운용, 해외FOF 출시
  • 김성호
  • 승인 2005.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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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해외펀드를 선별, 분산투자와 다양한 수익기회를 제공하는 CJ Global Bond Strategy 재간접 투자신탁 1호를 CJ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3월17일부터 판매 개시한다.

이 펀드는 세계유수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ACM, Fidelity, PIMCO, Schroder, UBS, Goldman Sachs 펀드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설정규모 1000억원 이상의 검증된 펀드 위주로 편입됐다.

이 상품 특징에 대해 CJ자산운용은 펀드간 상호연관성이 낮아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고른 수익달성이 가능하며 채권형펀드를 중심으로 설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편입자산의 일부분을 절대수익추구형, 실물원자재지수, 인플레이션 연계펀드와 같이 다양한 펀드에 투자하고 있어 금리, 물가상승 등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사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와 정밀한 통계분석을 토대로 편입비조정(rebalancing) 과정을 주기적으로 수행,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유지하고 선물환을 이용, 환위험을 없앤 것이 또 하나의 특징.

CJ자산운용 AI 팀 양정경 차장은 “기존에 국내에 출시되어있는 여타 재간접 투자신탁 상품과 달리 CJ Global Bond Strategy 펀드는 금리상승 등 채권투자환경이 악화되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밀한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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