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쇼핑·교육 특화 '삼성카드 5' 출시
삼성카드, 쇼핑·교육 특화 '삼성카드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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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삼성카드는 쇼핑 및 교육업종에서 보다 높은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카드 5는 생활쇼핑, 자녀교육 등에 관심이 많은 여성회원들의 특성을 고려해 △학원, 유치원, 문화센터 등 교육업종 5% 포인트 적립 △주요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보너스클럽(포인트 사용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쇼핑·교육업종 포인트 적립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각각 적립 가능하며,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상시 제공된다.

그 외 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금액, 적립 한도에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0.5%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이용 시 10% 청구할인 △S-oil 리터당 40 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5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카드 5 플러스는 삼성카드 5 서비스가 기본 제공되며 △쇼핑 및 교육업종 10만원 할인(연 1회) △GS칼텍스 리터당 90(국내용), 100포인트(해외겸용) 적립 △아웃백 30% 할인 호텔 무료 발렛파킹 등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해외겸용카드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5의 경우 국내용 1만2000원, 해외겸용 1만5000원이며, 삼성카드 5 플러스는 국내용 11만5000원, 해외겸용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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