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수 10만3000명
[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97개 저축은행에 대한 5000만원 초과예금 규모는 8조1033억원, 예금자수는 10만3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저축은행의 5000만원 이상 순초과예금은 2조9296억원으로 총 예금규모인 55조6746억원의 5.3%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예보가 각 저축은행이 제출한 예금동향보고서(일부는 업무보고서 수치로 보정)를 취합한 것으로 3월말 기준 5000만원 초과예금의 경우 일부 저축은행들의 정보 미기재 등에 따른 영향으로 현재까지 정확한 집계가 안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영업정지 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검사결과는 5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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