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대한해운이 물량 부담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5일 오전 9시4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전거래일보다 2200원(14.86%) 내린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9% 상승에 성공했지만 22일 하한가로 추락하는등 16일부터 23일까지 5거래일 약세랠리를 이어왔다.
우려는 물량부담에서 나온다. 대한해운은 24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물량 127만7288주의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5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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