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2012년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영국 바스대학의 올라오세비칸 박사 등 2명이 선정됐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18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 48차 세계보험협회연차총회(IIS 48th Annual Seminar)'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매년 전세계 보험산업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나이지리아 소액생명보험회사의 수익성 결정요인'을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영국 바스대학(University of Bath)의 올라주모크 올라오세비칸(Olajumoke Olaosebikan) 박사와, '신흥 건강보험시장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연구한 미국 위스콘신대학(University of Wisconsin at Madison)의 위 야오(Yi Yao)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차총회는 17일부터 3박4일간 '보험의 신개척지:신흥시장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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