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중흥건설은 지난달 29일 광주 서구에 개관한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는 방문객들이 200여m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며 "이날 약 8000여명이 다녀가 첨단2지구에 대한 인기를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A-3블록에 들어서는 광주 첨단2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784가구, 전용 84, 106㎡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 84㎡형 주택 684가구는 채광 및 통풍이 좋은 4베이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대이며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다.

공급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10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6일부터는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메리어트웨딩홀 옆에 위치해 있다. (062-36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