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경영전략회의 개최
동양생명,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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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동양생명 본사에서 하일성 야구 해설 위원이 '역전을 이루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동양생명이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를 쇄신하고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동양생명은 6일 경기도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FY2012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경영방침과 4가지 핵심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핵심 추진과제로 △총력영업체제 구축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리스크 대응능력 강화 △경영효율최적화 등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사적 시너지에 기반한 차별화된 성장 실현'을 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서간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협력 강화와 영업부문 효율적 배분을 통해 영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본사 조직을 31팀에서 27팀으로 슬림화하고 총력영업체제로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업본부 총괄임원을 신규 선임하고 채널계획 및 상품 마케팅 일관성 확보를 위해 채널전략팀과 상품전략팀을 신설했다.

또 RBC비율을 개선하고 손익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동양생명이 업계 최고의 영업경쟁력을 보유하는 그날까지 두 발로 뛰겠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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