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건설업계의 미국 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美 연방도로청(FHWA)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 간 건설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국의 최첨단 도로 건설 및 운영기술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도로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발굴과 건설업계 간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협의될 예정이다.
해건협 정보기획부 신삼섭 실장은 "국내 건설업계의 미국 건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업계와 미국의 주요 발주처 간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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