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이번 새누리당 경선은 이미 예상된 결과로 막을 내렸다.
20일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0%)에서 압도적 표차로 박근혜 전 위원장이 18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선거인단 득표율은 86.3%. 이는 역대 대선 경선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한편, 박 후보 외에 경선주자로 나섰던 김문수 경기지사는 6.8%, 김태호 의원 3.2%,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2.8%, 안상수 전 인천시장 0.9%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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