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서울 이태원에 '빛 그린 어울림 거리' 조성
금호건설, 서울 이태원에 '빛 그린 어울림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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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금호건설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빛 그린 어울림 마을 3호'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외벽에 벽화를 그려 넣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금호건설이 서울 이태원 거리에 새로운 명소를 조성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사관로6길과 우진주택 담장 등 총 100m에 이르는 거리에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호건설의 온라인 홍보대사 20명과 건국대, 단국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미술전공 및 벽화동아리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총 6주간의 벽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호건설의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노후화된 공간을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2009년 홍제동 개미마을에 1호, 지난해 시흥동 금천초동학교에 2호를 조성하면서 대기업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락기 금호건설 상무는 "금호건설은 건설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기업"이라며 "향후에도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1사1촌, 아름다운 벽화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 이미지를 국내외에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건설 온라인 홍보대사 '파블로(POBLO)'는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빛 그린 어울림 거리 3호'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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