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 꿈에그린', 1순위 마감…최고 28.72대 1
'창원 상남 꿈에그린', 1순위 마감…최고 28.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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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창원 상남 꿈에그린'이 최고 28.72대 1, 평균 15.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행된 일반청약 1, 2순위 접수 결과, 111가구(특별공급 15가구 제외) 모집에 1674명이 청약, 평균 15.08대 1, 최고 22.75대 1(전용 84㎡A)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됐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에 위치해 인기가 높은 반면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 밖에 안 돼 경쟁이 치열했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상남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 72~124㎡ 총 812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내달 5일 당첨자 발표 후 10일~12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금융조건은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마련됐다. (166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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