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마감] QE3+금리인하 기대감에 강세
[채권 마감] QE3+금리인하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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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이날 채권 값은 QE3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강세로 마감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 고시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06.35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974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증권업계가 7756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권이 9664계약을 순매수했다.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bp 내린 2.75%를 기록했으며 5년물은 전날보다 3bp 하락한 2.83%로 마쳤다.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bp 내린 3.00%에 거래를 마쳤고 20년물도 2bp 하락한 3.06%를 기록했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보다 1bp 밀린 2.86%로 마감했다. 통안채 1년물은 전날보다 1bp 내린 2.81%에, 통안채 2년물은 전거래일보다 2bp 떨어진 2.78%에 마감됐다.

CD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3.16%에, CP 91일물은 전일과 동일한 3.17%에 고시됐다.

3년 만기 회사채 'AA-' 등급은 전일보다 2bp 내린 3.25%로 마감했으며 회사채 'BBB-' 등급은 전일대비 1bp 빠진 8.61%를 기록했다.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하 가능성이 거론된데 따른 영향으로 강세 마감했다"며 "금리인하가 지연되더라도 연내 추가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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