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 노동조합과 투기자본감시센터가 BIH의 브릿지증권 매각에 반대하는 항의 방문단을 구성, 미국에 파견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BIH펀드의 2대주주인 미국의 위스콘신 연기금이 브릿지증권의 매각을 자진철회하고 외국투기자본과 결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항의방문단을 미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투지자본감시센터는 BIH가 편법을 동원한 매각이 불투명해지자 행패를 부렸으며 이는 투기 자본이 가진 부도덕성의 극치를 보인 사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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