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銀, 우정사업본부와 중기지원 업무협약
企銀, 우정사업본부와 중기지원 업무협약
  • 김동희
  • 승인 2005.05.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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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12일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 개발 우수제품 상품화 1조원 지원업무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중소기원이 좋은 상품을 개발했으나 자금부족으로 양산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자금지원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방법은 우정사업본부가 1조원의 에버리치 펀드를 기업은행에 조성, 대출자원으로 활용케 하고 정통부 지원대상 우수제품 제조기업을 추천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지원대상기업과 마케팅 전문가를 공모하여 자금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술성 사업성 등 기술평가와 신용보증을 담당하게 한다.

금리는 일반대출금리보다 1~2%정도 낮은 5%대로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초기대출금리를 파격적으로 낮춰주는 투자옵션부 스텝업론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술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사업성 등 기술평가를 통해 신용보증을 하게 됨으로써 담보문제도 한꺼번에 해결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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