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우동 복합시설 PF 성공적 마무리
HMC투자증권, 우동 복합시설 PF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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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HMC투자증권이 금융 주관한 부산 해운대 우동 복합시설 신축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 우동 복합시설 신축 사업은 해운대역 바로 맞은 편에 자리잡고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살려 2008년 8월부터 개발이 추진됐으나 2010년 7월 시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HMC투자증권은 2012년 3월부터 이번 신축 사업의 금융주관을 맡아 총 960억원의 자금 조달 및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해 사업을 정상화 시켰다.

이 사업지는 향후 3년 동안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과 상가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축 사업건은 PF-ABCP(프로젝트 파이낸싱 -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발행 등 전통적인 PF 업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시장을 찾아내고 투자자 및 시공사 등 관련 참여자 모두에게 수익을 주는 Win-Win 구조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흥제 HMC투자증권 IB본부장 부사장은 "경쟁사 대비 차별적 안목과 딜 수행능력으로 NPL(부실채권) 시장 등 차별화된 시장을 적극 공략해 IB부문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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