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신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에 총력
현대해상, 신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에 총력
  • 최정혜
  • 승인 2005.05.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해상은 이번 회계년도에 오프라인 효율성을 올리고 멀티환경에 대응한 신판매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갱신율, 부보율, 유지율 등 핵심 관리지표를 개선하고 계열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반보험은 갱신계약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장기보험은 유지율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질병·상해보험상품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동차보험은 신차위주의 고가 상품 판매에 힘을 실을 예정이고 효율성을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온라인은 기존 D/B를 활용한 마케팅과 함께 제휴영업, 단체물건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방카슈랑스를 수익성 있는 판매채널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장기보험 매출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일반, 장기, 자동차 전부문의 손해율 감소, 사업비 절감에 주력, 불필요한 인건비, 소모성경비를 억제하고 경쟁력있는 사업부문에 투자,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회사에 적합한 6시그마 과제의 실행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객만족을 위한 CS강화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FY2005 매출을 지난해보다 10.5% 증가한 3조5000억원, 수정 당기순이익은 11.4% 늘어난 985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