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美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최대 80% 할인
11번가, 美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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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11번가가 미국 최대 세일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11번가는 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오는 12월2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인기 브랜드인 폴로,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마이클코어스 등 패션잡화는 물론 노스페이스, 뉴발란스와 같은 스포츠용품도 판매한다. 유아동 브랜드 레고, 디즈니 등도 구매가능 하다.

'뉴발란스' 스테디셀러인 574 운동화(2012년형)는 정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인 4만9000원대다.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용품은 7000원대에 구매 할 수 있다. 겨울시즌을 맞아 양털부츠 브랜드인 'UGG(13만원대)'와 '베어파우(5만원대)'도 준비했다.

11번가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각 브랜드 사이트 블랙 프라이데이 코너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실시간 할인가가 반영된 상품 찾으면 된다. 또한 11번가 내 해외쇼핑 전문관에서 구매할 경우 합배송이 가능해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어지현 11번가 해외쇼핑 팀장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지 못하는 국내 고객의 유일한 쇼핑 수단으로 온라인쇼핑몰 뜨고 있다"며 "남녀노소 목적별, 성향에 맞는 해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블랙 프라이데이'를 구현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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