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11번가는 '인터파크 티켓'과 공연 예매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고, 티켓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번가를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는 모든 공연과 영화, 전시회, 스포츠 등 각종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공연'은 별도의 좌석 배분이 아닌,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동일한 공연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적립해 둔 11번가 포인트를 비롯해 OK캐쉬백, T멤버십, 마일리지 등으로 각종 공연 티켓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인터파크 티켓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이승철 콘서트, 뮤지컬 '아이다'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매월 11일 '컬쳐데이'를 마련해, 티켓 할인 및 공연 무료 초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컬처클럽'을 신설해 레저, 스포츠 등에 관심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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