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골프대전 최대 반값 할인
이마트, 골프대전 최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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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이마트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신년 골프대전을 열고 국내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골프대전에서 선보이는 골프클럽은 투어스테이지의 '파이즈(Phyz)'와 젝시오(XXIO)의 '포지드(Forged-단조)' 클럽이다.

투어스테이지의 파이즈(Phyz) 남성/ 여성용 드라이버는 44만9000원에, 아이언세트는 129만원에 판매한다. 젝시오 포지드 클럽은 남성드라이버는 47만9000원에, 아이언세트(그라파이트)는 119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유명브랜드 골프공 인기상품에 대해 파격가 행사도 진행한다.

나이키의 주력 골프공인 20XI 4피스 골프공을 2만9000원에,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V1x를 5만3900원에 볼빅의 3피스 컬러볼(24개입)을 4만4900원에 판매한다. 초보 및 입문 고객을 위해서는 윌슨 7번 아이언 스틸은 990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구매 시 골프클럽 및 용품 구매금액에 따라 50/100/150/200만원 이상 5/10/15/20만원까지 추가 가격할인 행사(일부 행사상품 제외)를 진행한다.

이마트 스포츠 담당 서보현 팀장은 "봄에 열리던 골프행사가 한겨울에 열리는 이유는 실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늘면서 봄, 가을에 집중됐던 행사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된 것이다"며 "또한 3월 정규 라운딩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장비로 미리 연습을 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1월 골프용품 매출은 2010년부터 매년 증가추세로, 2011년에는 28%, 지난해에는 39%가량 신장할 정도로 1월 골프용품의 수요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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