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1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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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1월15일 장 마감 후부터 1월16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대우조선해양은 아랍에미리트(UAE) 우퍼 자쿰(Upper Zakum) 프로젝트 수주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이 지역 석유생산 증산에 필요한 인공섬 설비 설치 프로젝트와 관련해 입찰서를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GS글로벌은 자회사인 디케이티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합자회사 도미누스 네오스타 전략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에 신주 풋백옵션(매수청구권 부여)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K가스는 계열사인 SK루브리컨츠와 석유제품 저장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693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2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다.

삼환기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삼환기업은 지난해 7월 23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를 결정 받은 후 현재까지 회생계획상 채권의 변제가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프랑스 GTT사를 인수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GTT사가 국내 조선업계에 인수 참여를 요청할 경우 인수를 검토할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국내 조선업계로부터 요청받은 사실이 없어 인수 참여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화생명보험은 ING생명 아시아태평양법인에 대한 인수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자회사인 현대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로 1200억원에 현대저축은행의 주식 2400만주를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단기차입금 한도를 1조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9.38%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행한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스닥시장

대아티아이는 한국도시철도공단과 135억7136만원에 호남고속철도 열차운행관제센터 설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에머슨퍼시픽은 25.77%의 지분을 가진 출자회사 오크우드 투자자문에 대해 "투자자문업계 불황과 사업부진에 따라 주주손실 방지를 위해 주총 결의로 해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화인텍은 조직개편에 따라 대표이사를 박원세씨에서 우용한씨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678.87% 늘어난 37억2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9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1.64% 증가했고, 31억9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폴리비전에 대해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유진기업은 골프장 운영업체인 코리핸랜드의 지분 23.12%를 506억8319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2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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