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4월 11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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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4월10일 장 마감 후부터 11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현대상선은 S-OIL과 2112억7147만원 규모의 중동에서 한국으로 원유 수송을 위한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대비 2.63%에 해당한다.

미원상사는 자기주식의 가격 안정을 위해 자사주 3000주를 5억535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7월10일까지다.

GS건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1조82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9%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354억원으로, 당기순손실도 386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보통주 6만66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30억원이다.

한솔제지는 종속회사 한솔피엔에스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한솔페이퍼유통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웅진씽크빅은 보통주 111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943만5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동양의 가전사업부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 코스닥시장

에스비엠은 종전 최대주주인 트루트라이엄프가 지난 3월18일 전후 보유지분인 285만2737주(19.22%)를 전량 장내매도했음을 확인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에스비엠은 현재 주주명부를 확인할 수 없어 변경된 최대주주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에스비엠은 최종관, 김정환, 김철수 등 전 대표이사 3명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등 금액은 288억9471만원으로 자기자본의 94.2%에 달한다. 회사 측은 "현재 이와 관련해 고소를 준비 중"이라면서 "추후 진행 경과에 따라 민·형사상의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비엠에 대해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상폐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며 "이에 따라 에스비엠이 최근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해 회사가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상폐 사유를 해소할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에스앤지와 디웍스글로벌의 상장유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큐텍에 대해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심의됐다고 공시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이는 지난 2월19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및 3월8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최종 답변이다.

아이디엔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는 3대 1, 5대 1, 10대 1 균등감자 중 하나로 진행되며, 다음달 22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우전앤한단은 금형, 성형, 도장 등 전문제조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사업진출을 위해 세라믹용기,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의 주식 101만50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의 규모는 121억800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7.27%에 해당한다.

코데즈컴바인은 한국거래소의 경영권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가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지분 매각을 검토했지만, 회사의 내부 사정과 금융거래시장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지분 매각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월10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최종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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