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원·달러 환율이 차익실현성 매물과 네고물량 대거 유입으로 하락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하락한 1141.7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내린 1146.0원에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선물환(NDF) 환율의 영향으로 6.3원 하락한 채 출발해 국내 증시 호조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114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50포인트 상승한 1830.3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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