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스타트업(창업기업)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지원 및 공동사업을 수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다.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 즉시 신청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이번 제휴를 기념, 오는 28일까지 스타트업 포럼 가입자를 대상으로 그룹웨어, 웹호스팅, 전자세금계산서 등 총 1억원 상당의 서비스를 1년 동안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6개의 지원 서비스마다 매주 10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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