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네오세미테크, 레인콤, 신원 등 수출 중소기업 및 남북교역 참여기업의 임직원 총 55명이 참가한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간담회에서 고객기업들에게 ▲최근 개선된 수출금융 지원제도 ▲남북협력사업·개성공단 진출방안 및 남북협력기금 지원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고객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은행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강산 등반, 공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객들 간의 상호정보교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금강산에서 고객간담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기업들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은행의 금융지원제도에 적극 반영,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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