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 전국 아울렛에서 '아듀! 2013년, 겨울 상품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나이스클랍, 데상트, 노스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해 패션잡화 및 아웃도어 품목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또한 점포별로 아울렛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울렛 쇼핑 바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시아폴리스점 티니위니 오리털 패딩점퍼가 3만9000원, 베네통키즈 겨울 티셔츠가 2만5000원, 파주점 카파 오리털 바람막이 9만원, 프로스펙스 기모티셔츠가 1만9000원 등이다. 각각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각종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면서 집객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서울역점에서는 27일 단 하루, 'Friday Live OUTLETS' 파티를 진행한다. 섹시댄스, 칵테일쇼 등 볼거리와 봉지칵테일 증정, 전자 다트 게임왕 찾기, 10초 초상화 서비스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천점에서는 '동계 올림픽 체험존'과 2014년 청마의 해 '소원의 벽'을 운영 중이다.
사은행사도 준비됐다. 아울렛 점포에 따라 행사 첫 주말인 27~29일, 1월2~5일, 1월9~12에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월2~5일에는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롯데아울렛 캐릭터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