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개최
S-OIL,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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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S-OIL 브랜드 공모전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류열 S-OIL 수석부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에쓰오일(S-OIL)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자들을 시상했다.

S-OIL은 4일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4 S-OIL Brand Awards'를 열고 브랜드 활동 전반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보너스카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코 프로모션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뉘어 작년 11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정환(명지대) 군은 '모든 차는 기름 먹기에 달렸다'는 IMC 컨셉을 제안해 독창성·실현가능성·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취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제일기획 특별상 1팀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4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392개팀 900여명이 응모해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 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S-OIL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소비자인 대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회사 브랜드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모전에서 확인한 소비자의 기대사항을 실제 업무에도 적극 반영해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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