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 이상식 사장 선임…'외환F&I'로 사명변경
외환캐피탈, 이상식 사장 선임…'외환F&I'로 사명변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상식 신임 외환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외환캐피탈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외환캐피탈 신임 사장에 이상식 전 외환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외환캐피탈은 19일 이사회를 열어 최근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김한조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상식 전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경기남부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외환캐피탈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기존 외환캐피탈에 외환에프앤아이로 변경했다.

외환캐피탈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기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본격적으로 NPL 시장에 진출해 NPL투자 관리회사로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