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대 40% 저렴한 '아웃도어 퍼니처' 판매
이마트, 최대 40% 저렴한 '아웃도어 퍼니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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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 라운지 베드(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한국인의 주거형태를 고려한 아웃도어 피니처를 전국 137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아웃도어 피니처는 단품의자, 라운지체어, 벤치, 테이블과 소파세트 등으로, 해외 직소싱을 통해 들여와 가격을 낮췄다. 특히, 일반 판매가보다 30∼40% 가량 낮은 4만9원에서 29만원대에 선보인다.

마트 측은 "우리 주거형태의 65% 이상이 마당이 없는 아파트ㆍ연립주택인 점을 감안해 베란다에도 설치가 가능한 작은 크기의 아웃도어 가구를 들여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이마트 아웃도어 퍼니처 매출은 전원생활이 보편화된 지방보다 서울 도심 점포의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지역 점포의 매출 신장률은 전국 평균보다 1.8배에 달하는 188.7%로 전원주택이 많은 강원지역이나 제주, 경기지역점포의 평균치 보다 높다.

조승환 이마트 가구 바이어는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도시 생활 속에서도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이 유행"이라며 "거주형태에 맞춰 베란다에도 설치가 가능한 소형 소파와 티테이블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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