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회공헌활동
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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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전북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관식에 앞서 (좌로부터) 배영선 현대산업개발 소장, 박순양 군산시청 주무관, 이성수 군산시 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책과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4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心PONY'란 이름의 사내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최근 직원들의 자발적인 책과 재능기부를 통한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심포니는 다양한 음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와 더불어 PONY가 애칭이었던 故정세영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을 담고 있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 장재동에 위치한 온누리 공부방을 방문, 기존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책을 추가로 비치하는 등 첫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꾸몄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책과 기금으로 1000여권을 전달했으며 공간 디자인, 조명시설 교체, 책장 및 책상 조립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재능기부를 실천해 학생들이 쾌적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아이파크 홈페이지에서 도서기증 이벤트를 실시해 접수된 사연 중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책과 재능기부를 통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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