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사회공헌 활동 전방위로 펼친다
삼성화재, 사회공헌 활동 전방위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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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달에만 총 4건의 지원 사업 전개

삼성화재가 전방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특히 2월 한 달에만 총 4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등 손보업계에서‘나눔경영’문화 전파의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28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의료봉사 ‘밝은 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에서 새 얼굴을 되찾아 이번에 입학을 하게된 초·중교 입학생 5명을 초청해 축하잔치를 벌였다.

‘밝은 얼굴 찾아주기’캠페인은 귀기형, 신경섬유종과 같은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흉터 등 얼굴성형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 명에게 150여 건의 수술을 시행해왔다.

또 회사 대표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 중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유자녀 48명을 초청, 장학금과 교복 등을 지원했다.

여기에 지난달 17일 서울 맹학교의 졸업식에서 성적이 우수한 시각장애인 졸업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2월 한 달간 진행한 ‘전국 순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까지 합하면 지난 2월 한 달간 무려 4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자타가 공인하는 나눔경영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는 지난달에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삼성애니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성화재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방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데 94년에는 신교통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를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개발 및 컨설팅을 수행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전 임직원이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교통안전에 관한 의식개혁에 선도적 역할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인 삼성교통박물관을 개관, 자동차문화를 전파하고 매년 약 4만5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거나 장애로 인한 부모의 경제능력상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유자녀(초,중,고)와 결연, 월 10∼15만원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5년부터 안내견을 훈련,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분양 하는 안내견사업 실시했다.

지난 2002년에는 총 30개국에서 17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안내견 총회를 개최, 우리나라 안내견의 수준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을 지원하는 행사 및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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