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30주년 나눔 바자회 개최
현대엘리베이터, 30주년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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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의 30주년 기념 사사 '동행 30년, 미래를 향한 동행'. (사진=현대엘리베이터)
'동행 30년, 미래를 향한 동행' 사사(社史) 발간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회기부를 위한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회사의 30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2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자사와 협력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로 당초 체육대회와 공연 등 축제를 준비하고 했으나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전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념식으로 간소화했다.

대신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 받아 다음달 25일 현대그룹 사옥(서울 종로구 연지동) 주차장에서 나눔 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되며, 현대엘리베이터도 매칭그랜트 형태로 판매 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는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협력업체와 함께하고,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는 회사의 모토를 담아 '동행 30년, 미래를 향한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통사와 화보집으로 구성된 사사를 발간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기업과 비교하면 짧을 수 있겠지만 현대엘리베이터의 30년 성장사는 '기업의 역사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 라며 "새로운 30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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