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플래닛은 모바일 쇼핑 앱 '시럽'을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홍대, 강남, 명동, 건대, 대학로 등 서울 시내 5개 상권에 '시럽 서비스 존'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 내 15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저전력블루투스(BLE) 비콘을 통해 매장 별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마트폰에 시럽을 내려받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각 매장에 설치된 BLE비콘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해당 매장의 쿠폰을 제공해 준다. 할인쿠폰, 무료제공 쿠폰 외에도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모션 참여 등의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상권을 가상으로 구분해 이용자가 상권 내 어디에 있든 주변 매장들의 혜택들을 모은 상권전단들을 받아볼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기념, 오는 20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BLE 쿠폰을 다운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절대 쿠폰', GS25 모바일 1000원 상품권 5만매, OK캐쉬백 200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하는 'Syrup 쿠폰의 제왕' 이벤트 및 오프라인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