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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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 삼성화재는 인터넷 전자사보에 ‘CEO의 서재’ 코너를 운영, 전간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통신교육’확대 등을 통해 ‘독서 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는 2006년 회사의 경영화두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혜와 해법을 ‘책 읽기’를 통해 찾아
보자는 취지이다.

삼성화재는 올 1월 개편된 인터넷 홈페이지내 전자사보  ‘좋은 e친구’에 ‘CEO의 서재’를 새롭게 만들고, CEO가 매월 추천도서를 직접 선정해 간단한 서평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CEO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추천도서를 추첨을 통해 임직원에게 매월 선물하고 있으며, 책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임직원들의 e메일이 매월 수백통이 넘을 정도로 임직원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다.

황태선 사장이 바쁜 일상에 마음의 샘물이 되어줄 한권의 책을 소개한다.
아무것도 아닌 듯한 말들이 어느 순간 죽비처럼 가슴과 머리를 때린다. 절망의 문턱에서 허우적거릴 때, 반복된 일상에서 의미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때 누군가 던진 한마디가, 어디선가 읽은 한 구절의 글귀가 큰 위안과 용기를 안겨준다. 시인 정호승은 이런 말들을 하나씩 시작노트에 적어놓았다. 언제 어느 순간에 적은 것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 한마디의 말들을 하나씩 읽어보니 그 말들이 자신의 삶을 살찌우고, 영혼을 풍요롭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한마디 말이 내 일생을 바꾸어 놓을수 있습니다. 한마디 말로 지옥과 천국을 경험할수 있고, 절망과 희망 사이를 오갈 수 있습니다. 한마디 말이 비수가 되어 내 가슴을 찌를 수 있고, 한마디 말이 가 퍼담은 한 그릇 쌀밥이 되어 감사의 눈물을 펑펑 쏟게 할 수가 있습니다.....’
황사장은 말한다. “인생을 혼자 살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친구도 필요하고 살아가는 이유도 필요합니다. 삼성화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이 책에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뒤를 돌아볼 여유를 얻어 회사생활과 개인 생활을 더욱 알차게 꾸릴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 꿈을 꾸어라’
‘절망이라는 죄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항국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저자가 살아오는 동안 그의 인생에 힘이 되었던 한마디들 입니다.
저또한 이 말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그의 인생에 힘이되는 한마디를 선물하여 다시 함차게 살아갈 힘을 줄수 있다면 짧게 지나가는 이 봄날이 절대로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승호지음,비채,391쪽,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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