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지역 소상공인에 단말기 무상지원
경남銀, 지역 소상공인에 단말기 무상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이태석 ㈜지엔앤 대표이사(다섯번째) 등 실무 관계자들이 '지역 소상공인 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지엔앤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래 계좌를 개설하는 지역 소상공 가맹점에 단말기 설치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김석규 부행장과 이태석 ㈜지엔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단말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이 신규 가맹점 결제계좌로 경남은행 KNB가맹점우대통장을 개설하면 소상공인에게 무약정으로 단말기 또는 포스기를 지원하게 된다. 은행 수수료 면제와 함께 우대 금리도 제공한다.

예경탁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엔앤과 맺은 오늘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 부담을 덜고 매출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KNB가맹점우대통장을 가맹점 결제계좌로 개설해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단말기 무상 설치 등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맹점 단말기 신규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영업점이나 ㈜지엔앤 홈페이지, ㈜지엔앤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