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경남기업이 상장폐지 이틀 앞두고 주가가 33% 넘게 폭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전일 대비 118원(33.43%) 떨어진 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남기업은 자본전액잠식 등의 사유로 오는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 이후 15일 상장폐지된다.
또 전날 한국수출입은행은 경남기업 보통주 463만4200주(지분율 10.9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6~7일 두 차례에 걸쳐 매도했으며, 1주당 평균 676원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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