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3블록'이 앞서 공급된 5블록에 이어 순위 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3블록'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354가구 모집에 총 802명이 청약, 평균 2.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블록은 평균 1.70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136가구를 공급한 72㎡에 최다인원인 346명이 청약, 3.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8명을 모집한 84㎡D에는 116명이 접수하면서 최고경쟁률 8.80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84㎡B는 2.33대 1, 84㎡C는 1.73대 1의 경쟁률로 2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기 이천시 증포동 351-3번지 일대 증포3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이천 증포새도시 한양수자인 3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2·82㎡, 4개 타입 총 3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72㎡ 2억5260만원에 1050만원 △84㎡B 2억9310만원에 1250만원 △84㎡C 2억8910만원에 1220만원 △84㎡D 2억9780만원에 1290만원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천온천공원 남측광장 쪽(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됐다.
한편 앞서 공급된 3블록은 증포동 347-2번지 일대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 72·82㎡, 4개 타입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611가구 모집에 총 1043명이 청약, 평균 1.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A가 3.3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