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기초자산마다 다른 조건 ELS 등 6종 모집
하나대투證, 기초자산마다 다른 조건 ELS 등 6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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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이 기초자산마다 다른 조건의 ELS 등 6종을 모집한다. (사진=하나대투증권)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주가지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스크 관리와 수익에 대한 합리적인 상품구조를 제시한 ELS 등 파생결합상품 6종을 29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489회'는 각각의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각각 다른 조기상환조건과 녹인을 제시했다.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1%를 추구한다. 코스피200지수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60%다.

유럽지수(EuroSTOXX50)의 상환조건은 모두다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며 녹인은 55%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의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75%이상(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50%다.

다양한 방식으로 리스크를 관리한 상품도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488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1차 조기상환조건을 85%로 낮추고 녹인을 50%로 설정하면서 연 7% 쿠폰을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 DLB 372회'는 광복절인 8월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국내 또는 해외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대한민국만세' 상품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로 원금 101%보장하면서 최대 9% 수익을 추구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파생결합상품 투자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고객이 좀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리스크-리턴 사이에서 합리적인 조합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상품의 구성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를 추구하는 녹인 50%형 '하나대투증권 ELS 5485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8.6% 고쿠폰으로 설정한 '하나대투증권 ELS 5486회'를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녹인이 없이 연7.02%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487회'도 모집 대상이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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