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SKT,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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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가재난안전통신망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재난망에 활용 가능한 IoT 및 빅데이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국내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21일까지 SK텔레콤 T오픈랩 홈페이지 내 '아이디어 공모'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선정된 공모작 가운데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공모작은 실제 서비스를 위한 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향후 재난망 사업에서 적용될 전망이다.

김장기 SK텔레콤 국가안전망TF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미래지향적인 재난망 구축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계, 학계와 함께하는 PS-LTE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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